고상진 민주당 익산갑 예비후보 "기존 현역 의원들의 `무능` 타파하겠다"

김세희 2024. 1. 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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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진 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갑 예비후보가 6일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시 모현동에 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독재'와 싸우고, 이런 부패한 세력에게 정권을 내어준 기존 현역 의원들의 '무능'을 타파하겠다"며 "호남 3대 도시에서 밀려난 익산의 오랜 '침체'를 벗어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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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북 익산시 모현동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고상진 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갑 예비후보가 6일 전북 익산시 모현동에 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상진 예비후보 제공>

고상진 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갑 예비후보가 6일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시 모현동에 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독재'와 싸우고, 이런 부패한 세력에게 정권을 내어준 기존 현역 의원들의 '무능'을 타파하겠다"며 "호남 3대 도시에서 밀려난 익산의 오랜 '침체'를 벗어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정치적 화두로는 '독재', '무능', '침체'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를 타파하는 것이 앞으로 자신의 정치적 책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소식에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게 고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고 예비후보는 "행사 시간 동안 모현동 일대가 마비될 정도"라며 "의도치 않게 주변 상인분들과 주민분들께 피해를 끼치게 돼 죄송하다"고 전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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