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사일에 연료 대신 맹물"..."시진핑, 부패와 전쟁 결단"

서봉국 2024. 1. 7.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최근 대대적인 군부 숙청에 나선 배경에는 군 전반에 퍼진 부정부패로 군사 능력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판단이 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부정부패가 시 주석의 중국 로켓 부대, 방위산업계 숙청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6개월 간 중국에서는 리샹푸 전 국방부장 등 군부와 방산 국유기업 수뇌부 15명이 숙청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최근 대대적인 군부 숙청에 나선 배경에는 군 전반에 퍼진 부정부패로 군사 능력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판단이 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보당국에 따르면 중국군 비리 사례로 미사일 연료 대신 물이 채워졌거나, 뚜껑 규격이 맞지 않아 창고에 가득 쌓여있는 미사일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부정부패가 시 주석의 중국 로켓 부대, 방위산업계 숙청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6개월 간 중국에서는 리샹푸 전 국방부장 등 군부와 방산 국유기업 수뇌부 15명이 숙청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