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업힌 귀신에게 “와이프도 이렇게 업은 적 없어” 너스레(런닝맨)
김지은 기자 2024. 1. 7. 19:35
‘런닝맨’에서 망가지는 집수리하게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수시로 망가지는 집수리하기 미션이 주어졌다. 102호 양세찬, 금새록과 103호 유재석, 김동현은 천장 붕괴로 비가 샐 위기에 처했다.
유재석과 김동현은 양세찬 금새록의 집에서 싱크홀이 일어나 생긴 바닥 자재로 천장 임시 수리에 성공했다. 그러나 양세찬이 바닥 자재를 다시 가져가 천장에서 비가 새기 시작했고, 유재석은 제작진이 버린 자재를 주어 다시 천장 수리를 시작했다.
이미 천장 붕괴로 위기에 처했던 101호 김종국, 노상현은 의문의 악취로 식사를 중단했다. 노상현은 천장에서 떨어지는 비를 냄비에 받고 뚫린 구멍을 막아 악취를 막은 뒤 원인을 찾는 데 성공했다.
104호 하하, 송지효는 정전 발생에 이어 귀신의 등장으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송지효는 귀신이 붙은 하하를 위해 제작진에게 만 원을 주고 부적을 그렸다. 하하는 업히는 귀신에게 “미안한데 와이프도 이렇게 업은 적이 없다”며 웃었고, 송지효가 구매한 부적으로 임시 퇴치에 성공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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