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다세대주택 주차장서 화재…8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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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 서울 성북구의 한 다세대주택 야외주차장에서 불이 나 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7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8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다세대주택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43대와 인력 14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5시37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5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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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여만 완진…화재 원인 조사 중
[서울=뉴시스]홍연우 이승주 기자 = 주말 오후 서울 성북구의 한 다세대주택 야외주차장에서 불이 나 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7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8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다세대주택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43대와 인력 14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5시37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5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해당 건물에 사는 8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다른 차들로 불길이 옮겨붙은 것으로 조사됐으나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 중이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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