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활동중단' 지석진이 날 키워…장문의 DM 보냈는데 2년째 안읽어" 폭로 [런닝맨]

박서연 기자 2024. 1. 7. 19: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금새록이 방송인 지석진의 미담이 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디즈니+ '사운드 트랙 #2'의 주연 배우 노상현, 금새록이 '위기의 런닝빌라' 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출연이 네 번째라는 금새록은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것을 언급하자 "그때 석진 선배님이 MC셨다. 근데 제가 '런닝맨'에서 성공한 케이스이지 않나. 석진 선배님이 절 키워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시상식에서) 너무 바쁘니까 눈인사만 해서 아쉬웠다"며 "그래서 다이렉트 메시지를 장문으로 보냈는데 아직도 안 읽으신다"며 2년째 DM을 안읽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형 요즘 일도 없는데 DM 좀 읽어라"라고 했다. 

금새록은 "오늘 선배님 뵈러 딱 나오고 싶었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보고 싶어요 선배님"이라고 하면서 손하트 포즈를 취했다.

유재석은 건강상 이유로 '런닝맨'을 쉬고 있는 지석진에 대해 "석삼이 형 슬슬 운동하고 몸을 풀고 있을 것"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