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농촌인력지원 사업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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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공모사업에서 도내 농촌인력중개센터 22개소를 반영, 총사업비 19억원을 확보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과 도시의 근로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알선 중개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정부와 각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입국 전·후 교육 강화로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 방지와 농업 인력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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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공모사업에서 도내 농촌인력중개센터 22개소를 반영, 총사업비 19억원을 확보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과 도시의 근로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알선 중개한다. 시도형 인력중개센터와 시군형 인력중개센터, 공공형 계절근로로 나뉜다. 시도형 인력중개센터는 도내 인력수급 모니터링과 시·군 인력조정 등을 총괄한다. 시군형 이력중개센터는 지난해보다 2개소 늘은 총 12개소가 운영된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농협이 외국인을 직접 고용해 농가에 인력을 공급한다. 도내 5개 시·군(정선·횡성·평창·정선·철원)에서 총 9개소가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7415명이 배정됐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15.4% 증가했다. 도는 보험가입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 편익 지원사업에 총 8억 3400만원을 투입한다. 14개 시·군 834개 농가가 대상이다. 4개 시·군(홍천군·횡성군·평창군·정선군)에는 조립식 주택 23동을 지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지원에 나선다. 총사업비 6억 9000만원 투입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정부와 각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입국 전·후 교육 강화로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 방지와 농업 인력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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