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12방, LG 현대모비스 4연승 저지하며 2연패 탈출

이웅희 2024. 1. 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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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가 홈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LG가 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90-79로 승리했다.

이관희가 3점슛 2개 포함 18점 6리바운드를, 정희재가가 3점슛 5개를 모두 넣는 등 15점을 기록했다.

저스틴 구탕도 3점슛 3개를 모두 넣는 등 17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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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탕과 마레이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KBL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창원 LG가 홈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LG가 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90-79로 승리했다.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르게 활약했다. 이관희가 3점슛 2개 포함 18점 6리바운드를, 정희재가가 3점슛 5개를 모두 넣는 등 15점을 기록했다. 저스틴 구탕도 3점슛 3개를 모두 넣는 등 17점을 더했다. 이승우도 복귀해 10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재도는 24분 정도 뛰며 10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4연승에 실패했다. 게이지 프림이 21점 6리바운드를, 케베 알루마가 1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미구엘 안드레 옥존은 11점을 기록하며 지난 경기 슛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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