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박정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원곡자 등장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4. 1. 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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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원곡자인 박정은이 등장했다.

이어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한 '별 요정'의 정체는 바로 가수 박정은이었다.

박정은은 2000년대 미니홈피 대문을 휩쓸었던 명곡인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의 원곡자다.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대해 박정은은 "솔로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을 때 윤민수 선배님께서 직접 곡을 주셨다. 그렇게 포맨과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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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원곡자인 박정은이 등장했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2라운드 첫 번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은 노라조의 ‘형’을 선곡하여 앤 원의 ‘기억만이라도’를 선곡한 ‘별 요정’과 맞붙었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 승리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에게 돌아갔다. 이어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한 ‘별 요정’의 정체는 바로 가수 박정은이었다. 박정은은 2000년대 미니홈피 대문을 휩쓸었던 명곡인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의 원곡자다.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대해 박정은은 “솔로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을 때 윤민수 선배님께서 직접 곡을 주셨다. 그렇게 포맨과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박정은은 “지상파 방송 출연이 처음”이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또 다른 히트곡인 ‘된장찌개를 좋아해’를 부르며 무대를 장악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정은은 “오랜만에 활동한다. 저를 보고 희망을 갖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저도 더욱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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