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기계 92점' 김종국 "기계 때리려고 운동하는 게 아냐" 해명

강현명 기자 2024. 1. 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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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펀치기계 999점 만점에 92점을 받은 사연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노상현은 "덴마크에 가서 펀치머신을 하게 됐는데 종국이 형이 물주먹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최고 스코어가 999점까지 가는데 (김종국이) 92점을 받았다"고 했다.

김종국은 "진짜 92점이냐"는 김동현의 질문에 "나는 사람을 때리기 위해 운동을 했지, 기계를 때리기 위해 운동하지 않았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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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7일 방송
'런닝맨'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김종국이 펀치기계 999점 만점에 92점을 받은 사연에 대해 해명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위기의 런닝빌라'편으로 노상현, 금새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노상현은 "덴마크에 가서 펀치머신을 하게 됐는데 종국이 형이 물주먹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최고 스코어가 999점까지 가는데 (김종국이) 92점을 받았다"고 했다.

김종국은 "진짜 92점이냐"는 김동현의 질문에 "나는 사람을 때리기 위해 운동을 했지, 기계를 때리기 위해 운동하지 않았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김동현이 "사람을 때리려고 운동하냐"고 다시 묻자 김종국은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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