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당’, 당원 모집 나흘 만에 4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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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이 당원 모집 나흘 만에 4만명 이상이 신당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7일 오후 2시께 페이스북에 "(당원) 4만명을 넘겼다"며 '4만424명의 동지와 함께'라고 적힌 신당 누리집 화면을 갈무리해 올렸다.
앞서 개혁신당은 당원 모집 하루 만인 지난 4일 당원 2만여명을 확보했다며 "중앙당 창당요건과 시도당 7개 설립 요건을 충족시켰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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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이 당원 모집 나흘 만에 4만명 이상이 신당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7일 오후 2시께 페이스북에 “(당원) 4만명을 넘겼다”며 ‘4만424명의 동지와 함께’라고 적힌 신당 누리집 화면을 갈무리해 올렸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자신의 지지자로 보이는 한 누리꾼이 유명 게임 유튜버에게 ‘게임에서 지면 신당에 가입하라’며 함께 스타 크래프트를 한 유튜브 영상 주소를 공유하면서 “(신당 가입) 영업은 그렇게 하는 것”이란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개혁신당은 당원 모집 하루 만인 지난 4일 당원 2만여명을 확보했다며 “중앙당 창당요건과 시도당 7개 설립 요건을 충족시켰다”고 밝혔었다. 정당법상 정당을 설립하려면 법정 당원 수가 1천명 이상인 시·도당을 5개 이상 확보해야 한다.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을 맡은 이 전 대표는 오는 8일 국회에서 정강·정책을 발표하고, 이르면 이번주 중 창당절차를 마무리해 오는 20일께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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