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노토 강진 '특정비상재해' 지정...이번이 여덟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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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새해 첫날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 발생한 강진을 '특정비상재해'로 지정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비상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각료들에게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특정비상재해 지정은 1995년 한신 대지진, 2011년 동일본대지진, 2020년 규슈 폭우 등에 이어 이번이 8번째입니다.

특정비상재해로 지정되면 파산 개시 결정이 일시 정지되고 서류 제출 등의 법령상 의무를 기한 내 하지 않아도 책임 추궁을 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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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