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혁신상 379개…CES도 놀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기업들이 'CES 2024'에서 혁신상을 휩쓸었다.
혁신상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제품을 개발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 구분 없이 첨단 산업과 관련한 '세상에 없던 기술'을 가장 먼저 개발, 공개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CES 2024의 혁신상 수상 기업 총 313곳(379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CES 2024’에서 혁신상을 휩쓸었다. 혁신상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제품을 개발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 구분 없이 첨단 산업과 관련한 ‘세상에 없던 기술’을 가장 먼저 개발, 공개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CES 2024의 혁신상 수상 기업 총 313곳(379개 제품)이 선정됐다.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스마트시티, 로봇공학 등 28개 분야에서 수상 기업이 나왔다. 이 중 한국 기업은 134개(42.8%)로 집계됐다.
중소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국내 벤처·창업 기업은 116곳이 수상했고, 이 중 업력 7년 이내 창업 기업(스타트업)만 97곳에 달한다. 벤처·창업 기업 기준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이다.
가장 큰 영예로 불리는 ‘최고혁신상’도 7개 기업이 받았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지원도 '간판' 따진다"…소위 톱5 의대, 어딘가 보니
- '강남4구' 위상 어디갔나…16억이던 강동구 아파트, 지금은
- '80% 급등' 2차전지 국민주인데 어쩌나…개미들 '술렁'
- "얼굴·키·직업·학교까지 고를 수 있다"…뜨는 '신종 소개팅'
- "1만원대 건강보험료가 6700원 됐다"…반값된 사연
- "자식 소유물로 보면 아이 망친다"…손흥민 父의 '일침'
- 계약서 '이 문장' 때문에…'53억 위약금' 강지환 한숨 돌렸다 [김소연의 엔터비즈]
- "훌륭해"…오스카 후보에 한국 배우 추천한 NYT 평론가
- 돌연 숨진 톱모델, '성착취 억만장자' 엡스타인 섬 갔었다
- 생기자마자 랜드마크로…"라스베이거스 가면 꼭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