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웅 불출마… 장제원 이어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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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비판적 목소리를 내 온 김웅 (사진)국민의힘 의원은 7일 주요 당직자에게 본인의 불출마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전망이다.
김 의원이 불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면 국민의힘에서는 현직 의원 중 장제원 의원 이후 두 번째 사례가 된다.
김 의원은 주요 당직자에게 "당이 하루빨리 당선 가능성 높은 예비 후보자를 지역에 공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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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비판적 목소리를 내 온 김웅 (사진)국민의힘 의원은 7일 주요 당직자에게 본인의 불출마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전망이다. 김 의원이 불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면 국민의힘에서는 현직 의원 중 장제원 의원 이후 두 번째 사례가 된다.
김 의원은 주요 당직자에게 "당이 하루빨리 당선 가능성 높은 예비 후보자를 지역에 공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서울 송파갑에 단수 공천을 받아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검사 출신이며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유승민 전 권유에 따라 새로운보수당 1호 인재로 영입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집권 이후에는 친윤계 의원들을 향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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