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내일 총선 '불출마 선언' 할 듯…주요 당직자에 의사 전달

박찬범 기자 2024. 1. 7.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내일(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송파갑이 지역구인 김 의원은 오늘 주요 당직자에게 본인의 불출마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공표하면 국민의힘에서는 장제원 의원 이후 두 번째 사례가 됩니다.

검사 출신인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유승민 전 의원의 권유로 새로운보수당 총선 1호 인재로 영입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내일(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송파갑이 지역구인 김 의원은 오늘 주요 당직자에게 본인의 불출마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공표하면 국민의힘에서는 장제원 의원 이후 두 번째 사례가 됩니다.

다만, 탈당이나 신당 합류는 염두에 두고 있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사 출신인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유승민 전 의원의 권유로 새로운보수당 총선 1호 인재로 영입됐습니다.

김 의원은 대선 이후 여러 논란이 불거진 '친윤'계 의원들을 향해 꾸준히 비판의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