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영탁이 듀엣 제안을? 조우종·오상진 기싸움 활활
조연경 기자 2024. 1. 7. 17:55
조우종 오상진이 제대로 맞붙는다.
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오던 조우종과 오상진의 기싸움 아닌 기싸움 현장이 공개된다.
먼저 이날 방송에는 '2023 SBS 연예대상' 생방송 후, 역대급 조회 수와 댓글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탁, 조우종, 오상진의 축하 무대 비하인드가 전해진다.
녹음을 앞두고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조우종과 오상진에 영탁은 직접 프로듀싱을 자처하며 노래 시범도 마다하지 않는 등 열혈 코칭에 나섰다. 베일에 싸여있던 조우종, 오상진의 트로트 실력이 공개되자 영탁은 “감정 표현이 좋다” “너무 마음에 든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심지어 영탁은 둘 중 한 사람에게 듀엣까지 제안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 조우종, 오상진을 향한 트롯 황태자 영탁의 깜짝 듀엣 프러포즈 전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동상이몽' 공식 라이벌인 조우종과 오상진의 신경전은 최고조에 달했다. 아나운서 부부, 명문대 출신, 엘리트 집안 등 공통점이 많아 경쟁 구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축하 무대 연습 도중 서로에게 쌓인 감정이 터져버린 것. 조우종은 “오상진은 얼굴 믿고 까분다”라며 도발했고, 오상진 역시 “형은 기본이 안 돼 있다“라며 지지 않고 맞받아쳤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두 사람의 '팩폭 디스전'은 점점 심화됐고, 결국 몸싸움까지 벌어졌다.
두 사람의 계속되는 경쟁에 결국 아내들까지 소환됐다. K사 아나운서 부부 조우종, 정다은과 M사 아나운서 부부 오상진, 김소영은 처음으로 부부 동반 모임을 갖게 됐다. 어색한 첫 만남에 남편들의 과도한 경쟁의식까지 겹치며, 아내들 사이에도 묘한 긴장감이 감돌아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했다. 조마조마한 분위기 속에 평소 청순, 단아 이미지였던 김소영이 반전 모습을 선보였고, 정다은 역시 돌발 행동을 보이며 승부욕을 불태워 모두를 당황케 했다.
아내들의 기싸움이 지나치게 과열되자 경쟁을 부추겼던 조우종과 오상진이 오히려 아내들을 말리느라 진땀을 뺐다는데 그 내막에도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오던 조우종과 오상진의 기싸움 아닌 기싸움 현장이 공개된다.
먼저 이날 방송에는 '2023 SBS 연예대상' 생방송 후, 역대급 조회 수와 댓글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탁, 조우종, 오상진의 축하 무대 비하인드가 전해진다.
녹음을 앞두고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조우종과 오상진에 영탁은 직접 프로듀싱을 자처하며 노래 시범도 마다하지 않는 등 열혈 코칭에 나섰다. 베일에 싸여있던 조우종, 오상진의 트로트 실력이 공개되자 영탁은 “감정 표현이 좋다” “너무 마음에 든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심지어 영탁은 둘 중 한 사람에게 듀엣까지 제안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 조우종, 오상진을 향한 트롯 황태자 영탁의 깜짝 듀엣 프러포즈 전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동상이몽' 공식 라이벌인 조우종과 오상진의 신경전은 최고조에 달했다. 아나운서 부부, 명문대 출신, 엘리트 집안 등 공통점이 많아 경쟁 구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축하 무대 연습 도중 서로에게 쌓인 감정이 터져버린 것. 조우종은 “오상진은 얼굴 믿고 까분다”라며 도발했고, 오상진 역시 “형은 기본이 안 돼 있다“라며 지지 않고 맞받아쳤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두 사람의 '팩폭 디스전'은 점점 심화됐고, 결국 몸싸움까지 벌어졌다.
두 사람의 계속되는 경쟁에 결국 아내들까지 소환됐다. K사 아나운서 부부 조우종, 정다은과 M사 아나운서 부부 오상진, 김소영은 처음으로 부부 동반 모임을 갖게 됐다. 어색한 첫 만남에 남편들의 과도한 경쟁의식까지 겹치며, 아내들 사이에도 묘한 긴장감이 감돌아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했다. 조마조마한 분위기 속에 평소 청순, 단아 이미지였던 김소영이 반전 모습을 선보였고, 정다은 역시 돌발 행동을 보이며 승부욕을 불태워 모두를 당황케 했다.
아내들의 기싸움이 지나치게 과열되자 경쟁을 부추겼던 조우종과 오상진이 오히려 아내들을 말리느라 진땀을 뺐다는데 그 내막에도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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