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포토] 북유럽 연초 -40도 한파

강훈상 2024. 1. 7.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들어 북유럽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주요 도로가 얼어붙고 수천가구가 정전을 겪는 등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핀란드 에논테키오 지역의 4일 기온은 영하 43.1℃까지 떨어졌고 스웨덴은 영하 38℃까지 떨어졌습니다.

폭설로 도로가 폐쇄돼 차 안에서 고립된 운전자도 속출했습니다.

강력한 한파에 난방을 위해 전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핀란드의 평균 전력 가격은 20배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새해들어 북유럽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주요 도로가 얼어붙고 수천가구가 정전을 겪는 등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핀란드 에논테키오 지역의 4일 기온은 영하 43.1℃까지 떨어졌고 스웨덴은 영하 38℃까지 떨어졌습니다.

폭설로 도로가 폐쇄돼 차 안에서 고립된 운전자도 속출했습니다.

강력한 한파에 난방을 위해 전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핀란드의 평균 전력 가격은 20배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얼어붙은 덴마크 유틀란트 기차역 전광판 [Ritzau Scanpix/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핀란드 나플란트 아카슬롬폴로 주민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Lehtikuva/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폭설로 폐쇄된 핀란드 유틀란트 고속도로에서 고립된 차량 [Lehtikuva/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폭설속에 자전거타는 덴마크 북부 주민들 [Ritzau Scanpix/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폭설 내린 노르웨이 크리스타안산트 마을 [NTB Scanpix/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핀란드 헬싱키의 부두 언 바다에서 나오는 사람 [Lehtikuva/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에스토니아 앞 발트해를 덮은 해무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러시아 모스크바의 얼음 조각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hsk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