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풍자, 900명 나선욱 사진에 구토 증상 호소 “얼굴 살벌하다” (먹찌빠)

장예솔 2024. 1. 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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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빠' 멤버들이 나선욱 사진에 구토 증상을 호소했다.

가장 먼저 도전한 박나래 팀(박나래, 풍자, 최준석, 이호철, 나선욱)은 나선욱과 똑 닮은 형의 사진을 찾는 미션에 돌입했다.

나선욱의 형은 현재 나선욱의 매니저 역할을 겸해 멤버들 모두 친숙한 상황.

이국주는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기 직전 나선욱 형 얼굴을 찾는 데 성공하며 서장훈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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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덩치빠' 멤버들이 나선욱 사진에 구토 증상을 호소했다.

1월 7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오직 1.2톤 덩치들만이 가능한 쫄깃한 '두뇌 VS 미각 싸움'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덩치 엘리베이터' 미션을 진행했다. 4층부터 1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층마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문이 닫히기 전까지 미션을 도착하지 못한 사람은 바로 탈락하며 1층까지 생존 인원이 더 많은 팀이 승리한다.

가장 먼저 도전한 박나래 팀(박나래, 풍자, 최준석, 이호철, 나선욱)은 나선욱과 똑 닮은 형의 사진을 찾는 미션에 돌입했다. 나선욱의 형은 현재 나선욱의 매니저 역할을 겸해 멤버들 모두 친숙한 상황. 이에 나선욱은 "우리 형 납치했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의 예상과 달리 미션 난도는 충격적이었다. 900명의 나선욱 사진 중 단 5명뿐인 형을 찾아야 했기 때문. 나선욱과 이호철이 성공한 가운데 풍자는 "나 왜 이렇게 토할 것 같아? 이것들은 왜 이렇게 비슷하게 생긴 거야"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결국 풍자가 미션을 실패함으로써 박나래 팀의 생존 인원은 2명이었다. 이어 서장훈 팀(서장훈, 신기루, 이국주, 신동, 이규호)이 같은 미션을 마주했다. 수많은 나선욱 얼굴에 당황한 서장훈은 "이야 얼굴 살벌하다"며 솔직함을 숨기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이국주는 "나 진짜 토할 것 같아"라며 구토 증상을 호소, 신동은 "그냥 토해"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국주는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기 직전 나선욱 형 얼굴을 찾는 데 성공하며 서장훈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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