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교섭본부장에 정인교 원장 물망

이진한 기자(mystic2j@mk.co.kr), 박윤균 기자(gyun@mk.co.kr) 2024. 1. 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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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취임으로 공석이 된 통상교섭본부장 후임자로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장과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통상교섭본부장 후보로 정 원장, 최 교수 등이 검증 작업을 받고 있다.

한편 총선 출마자의 공직 사퇴 시한인 11일을 앞두고 대통령실에선 주진우 법률비서관과 이원모 인사비서관 등의 사직 행렬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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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취임으로 공석이 된 통상교섭본부장 후임자로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장과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통상교섭본부장 후보로 정 원장, 최 교수 등이 검증 작업을 받고 있다. 산업부 내부 인사 중에선 노건기 통상교섭실장과 김완기 무역투자실장 등의 발탁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총선 출마자의 공직 사퇴 시한인 11일을 앞두고 대통령실에선 주진우 법률비서관과 이원모 인사비서관 등의 사직 행렬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출신 측근인 이들은 각각 부산과 서울 지역에서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롭게 장호진 실장을 맞이한 국가안보실도 추가 인사 작업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안보 담당인 3차장으로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이 자리를 옮기는 안이 유력한 가운데 경제안보비서관 자리에는 안세현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등이 거론된다.

[이진한 기자 /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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