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까치 설날도 멀었는데 구'설', 열애'설', 결별'설' [Oh!쎈 이슈]

장우영 2024. 1. 7.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까치가 우는 '설'은 아직 한달 여가 남았건만, 연예계는 '설'로 가득하다.

구'설'부터 열애'설', 게다가 결별'설'까지.

또한 설영우가 'YENA'라는 레터링이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 경기를 뛴 것도 재조명됐다.

"지인 사이", "개인 사생활"이라며 애매한 답변으로 열애를 인정하지 않은 청춘남녀들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까치가 우는 ‘설’은 아직 한달 여가 남았건만, 연예계는 ‘설’로 가득하다. 구‘설’부터 열애‘설’, 게다가 결별‘설’까지. 까치도 착각하고 우는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 열애‘설’, 이나은·이강인→설영우·양예나

2024년 연예계 1호 ‘열애설’은 축구 선수 이강인과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었다.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에는 국가대표팀 숙소가 있었으며 이나은과 이강인은 경기 후에는 이나은의 집이 있는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 일대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나은 측은 “지인 사이”라며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2호 ‘열애설’도 축구 선수와 걸그룹 출신의 만남이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설영우와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가 2호 열애설의 주인공이었다. 두 사람이 커플로 보이는 휴대전화 케이스와 모자를 사용했고, 설영우와 양예나가 시즌 마지막 경기 후 그라운드에 함께 다정하게 서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또한 설영우가 ‘YENA’라는 레터링이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 경기를 뛴 것도 재조명됐다. 하지만 답변은 애매했다. 양예나 측은 “개인 사생활이다보니 확인에 어려운 점이 있다”고 밝혔다.

▲ 결별‘설’, 이나은·이강인→설영우·양예나

“지인 사이”, “개인 사생활”이라며 애매한 답변으로 열애를 인정하지 않은 청춘남녀들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열애설로 새해 시작을 떠들썩하게 하더니 교제를 했다가 이미 결별을 했다고 알려진 것. 이강인과 이나은은 이미 헤어져 열애에 대한 입장을 딱히 밝히기 어려웠다고 하며, 설영우와 양예나 역시 서로 바쁜 스케줄에 자연스럽게 멀어져 이별을 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이로써 2024년 1호 열애설과 2호 열애설은 모두 ‘결별설’로 마무리됐다.

▲ 구‘설’, 강경준→이동국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는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충격을 안겼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밝혔고,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고도 부정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경준 측은 “강경준이 이날 소장을 받은 것까지는 확인했다.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이에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 부부는 한 여성병원 원장 A씨가 제기한 소송이 취하된 줄 알았지만 취하가 되지 않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동국 부부는 동의받지 않고 출산 사실을 홍보에 이용했다는 이유로 12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A씨는 이를 반박하며 사기 미수 혐의로 이동국 부부를 고소했다가 이동국 측의 입장이 나오자 하루 만에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소송을 취하하지 않고 증거를 더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국 측은 “현재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A씨에게 언론을 이용한 명예훼손 행위와 더불어 이동국의 이미지에 흠집을 내기 위한 악의적인 행위를 당장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