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연평도 북쪽서 90여 발 사격"...사흘 연속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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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서북 도서 인근에서 사흘 연속 무력 도발을 이어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오늘(7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연평도 북쪽에서 90발 이상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백령도 북쪽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쪽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 발의 포를 쏘고, 어제는 연평도 북서쪽 개머리 진지에서 60여 발의 포를 발사한 데 이어 또 도발을 감행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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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서북 도서 인근에서 사흘 연속 무력 도발을 이어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오늘(7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연평도 북쪽에서 90발 이상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백령도 북쪽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쪽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 발의 포를 쏘고, 어제는 연평도 북서쪽 개머리 진지에서 60여 발의 포를 발사한 데 이어 또 도발을 감행한 겁니다.
합참은 북한의 계속되는 적대 행위 중지 구역 내 포병 사격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또 우리 군은 총선을 앞두고 예상되는 북한의 도발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적이 도발할 경우엔 압도적이고 단호하게 응징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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