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정기고 "자숙 중이란 오해 받아...생존신고 하러 나왔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정기고가 ‘컬투쇼’에 출격, 자숙중이라는 오해를 해명하며 생존신고를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방송된 가운데, 정기고는 ‘고막을 털어라’ 코너에 출격했다. 

이날 정기고는 “진짜 오랜만에 ‘컬투쇼’에 나온다. 잘 살아있었다”라며 “자숙 중이라는 오해가 있는데, 생존 신고를 하기 위해 나왔다”라며 재치 있게 오해를 해명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토크를 나눈 가운데, 정기고는 반려견에 대한 질문에 “제 몸 하나 가누기도 힘들다. 반려견 너무 좋아하는 데 절대 못 키울 것 같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곡 ‘her'에 대한 토크 역시 펼쳐졌다. 이 노래에 대해 정기고는 “위로에 관한 곡이다”라며 “제가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퇴근하고 오면 직장에서 있었던 힘들었던 점을 토로를 하더라. 이 노래가 지친 분들에 대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서 라이브로 ’her'를 들려주며 고막남친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본격적으로 토크를 나눈 가운데, 정기고는 반려견에 대한 질문에 “제 몸 하나 가누기도 힘들다. 반려견 너무 좋아하는 데 절대 못 키울 것 같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정기고는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컬투쇼’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너무 반가웠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기고는 최근 신곡 ‘her’를 발매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워너뮤직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