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나운서 시절 동기 오정연보다 연봉 낮아, 평가 올D 받아서”(사당귀)

서유나 2024. 1. 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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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동기들보다 연봉이 낮았던 아나운서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상급자 평가가 언급되자 전현무는 "제가 아나운서 있을 때 상급자 평가 올 D를 준 적 있다. 상급자가 나한테 (올 D를 줬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대체 상급자 평가를 왜 하냐는 질문에 "그래야 더 힘내서 하니까. 그게 연봉에도 반영된다"라며 "제 동기 중 저만 연봉이 안 올랐다. 오정연이 잘 나왔다. 같은 동기인데 걔가 월급이 더 높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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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동기들보다 연봉이 낮았던 아나운서 시절을 회상했다.

1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9회에서는 4성급 호텔 CEO 김헌성이 상급자 평가를 진행하자 전현무가 자신의 조직생활 경험담을 떠올렸다.

이날 상급자 평가가 언급되자 전현무는 "제가 아나운서 있을 때 상급자 평가 올 D를 준 적 있다. 상급자가 나한테 (올 D를 줬다)"고 밝혔다.

그는 F가 아니라 다행이라는 주변 평가에 "그래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순순히 인정했다. "F라고 생각했는데 '후하신데'라고 생각했다"고.

전현무는 대체 상급자 평가를 왜 하냐는 질문에 "그래야 더 힘내서 하니까. 그게 연봉에도 반영된다"라며 "제 동기 중 저만 연봉이 안 올랐다. 오정연이 잘 나왔다. 같은 동기인데 걔가 월급이 더 높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전현무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2년 퇴사,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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