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인어공주' 베일리, 임신설 부인→23살에 엄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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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23)가 아들을 출산했다.
베일리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해가 되고 며칠이 지났다. 2023년에 내가 한 일 중 가장 큰 일을 나의 아들을 데려온 것이다.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적었다.
이날 미국 매체 피플 등 외신들도 베일리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한편 베일리는 2011년부터 언니와 함께 운영한 유튜브 채널에서 미국 팝 슈퍼스타 비욘세의 노래를 커버하면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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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미국 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23)가 아들을 출산했다.
베일리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해가 되고 며칠이 지났다. 2023년에 내가 한 일 중 가장 큰 일을 나의 아들을 데려온 것이다.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금 팔찌를 낀 아기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베일리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남자친구인 래퍼 데릴 드웨인 그랜베리 주니어(DDG)의 손도 포착됐다.
이날 미국 매체 피플 등 외신들도 베일리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베일리는 3살 연상인 DDG와 1년 이상 교제해왔다. 두 사람은 2022년 3월 본인 소셜미디어에 사적인 사진을 올려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결혼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던 베일리가 출산을 직접 알려 이목을 끌었다. 베일리는 지난해 11월 한 누리꾼이 제기한 임신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베일리는 2011년부터 언니와 함께 운영한 유튜브 채널에서 미국 팝 슈퍼스타 비욘세의 노래를 커버하면서 유명해졌다. 지난해 5월 국내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인공 아리엘로 열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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