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서해에서 사흘 연속 사격 도발…軍 "면밀히 감시 중"(상보)

이창규 기자 2024. 1. 7.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사흘 연속 서해상에서 무력도발을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7일 오후 5시쯤 "북한이 이 시각 현재 연평도 북방에서 사격을 진행 중"이라며 "우리 군은 면밀히 감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우리 측 피해는 없다"라고 말했다.

북한의 이날 사격은 오후 4시쯤부터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K-9 자주포 등을 동원해 400여발의 대응 사격을 실시하는 등 관련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평도 북방에서 오후 4시쯤부터 1시간 넘게 진행
7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서해상 포사격 도발 관련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2024.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북한이 사흘 연속 서해상에서 무력도발을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7일 오후 5시쯤 "북한이 이 시각 현재 연평도 북방에서 사격을 진행 중"이라며 "우리 군은 면밀히 감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우리 측 피해는 없다"라고 말했다.

북한의 이날 사격은 오후 4시쯤부터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지난 5~6일에도 서해 접경지에서 각각 200발과 60여발 이상의 포사격을 실시했다. 이에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K-9 자주포 등을 동원해 400여발의 대응 사격을 실시하는 등 관련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