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포성 청취" 연평도 재난문자 발송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2024. 1. 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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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연평도 주민들에게 북한 쪽에서 포성이 청취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는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인천 옹진군은 오늘(7일) 오후 4시 반에서 5시 사이 연평도 주민들에게 "북한 쪽에서 현재 포성 청취되고 있다",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대응 중이니 주민들 야외 활동에 주의를 당부한다"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북한이 그제, 어제에 이어 연평도 북방에서 또 포 사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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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오전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 조기역사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한 해안마을 인근에 설치된 해안포의 포문이 열려 있는 모습


서해 연평도 주민들에게 북한 쪽에서 포성이 청취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는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인천 옹진군은 오늘(7일) 오후 4시 반에서 5시 사이 연평도 주민들에게 "북한 쪽에서 현재 포성 청취되고 있다",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대응 중이니 주민들 야외 활동에 주의를 당부한다"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북한이 그제, 어제에 이어 연평도 북방에서 또 포 사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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