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정치 표방’ 청주 서원 김진모 출판기념회 성황

김진모 예비후보가 7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책에게 길을 묻다’ 출판기념회에서 자신의 성장기 등을 말하고 있다. [사진=김진모 선거사무소]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검사 출신으로 ‘진심 정치’를 표방한 국민의힘 김진모 충북 청주시 서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출판 기념회가 7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김 예비후보의 ‘책에게 길을 묻다’ 출판기념회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덕흠 국회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윤건영 충북교육감,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조길형 충주시장 등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등 1천여명(김진모 선거사무소 추산)이 참석했다.

김진모 예비후보가 7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책에게 길을 묻다’ 출판기념회에서 검사 재직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인연도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진모 선거사무소]

김진모 예비후보는 “이 책은 저의 반상(反想)의 결과물이자, 앞으로 어떻게 해야 올바른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이 담겨있다”며 “세상을 잘 살기 위해 남을 단죄하거나, 비난하는 게 아니라 더 관대한 마음을 갖고 상대를 사랑하며 살아야겠다고 깨달았다”고 전했다.

충북 청주가 고향인 김진모 예비후보는 주성초와 세광중, 신흥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고시(29회)에 합격했다. 그동안 대검 기획조정부장, 서울남부지검장, 대통령실 민정2비서관 등을 지냈다.

나경원(오른쪽)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김진모 예비후보의 ‘책에게 길을 묻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김 예비후보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진모 선거사무소]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