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장기기증 고 강미옥 씨 유가족에 '자랑스러운 군민패' 전달

안병철 기자 2024. 1. 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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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지난해 7월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린 고 강미옥 씨의 유가족에게 '자랑스러운 군민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영덕군에서 태어난 강 씨는 지난해 일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뇌사상태에 빠졌다.

이에 유가족은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하고 여러 사람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했다.

군은 이 같은 선행을 본받고 기리기 위해 지난 1일 경북대종 타종식에 강 씨의 유가족을 초청해 '자랑스러운 군민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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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 5명의 생명 살려
영덕군 제공


[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지난해 7월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린 고 강미옥 씨의 유가족에게 '자랑스러운 군민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영덕군에서 태어난 강 씨는 지난해 일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뇌사상태에 빠졌다.

이에 유가족은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하고 여러 사람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했다.

군은 이 같은 선행을 본받고 기리기 위해 지난 1일 경북대종 타종식에 강 씨의 유가족을 초청해 '자랑스러운 군민패'를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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