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옹진군 "연평도서 북한측 포성 청취…야외활동 주의당부"

강현철 2024. 1. 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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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7일에도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 인근에서 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오후 "북한군이 연평도 북방에서 사격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웅진군도 "북한 측에서 현재 포성이 청취되고 있다"며 "연평부대에서 대응 중이나 주민께서는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문자 공지를 했다.

북한군의 서북도서 인근 포 사격은 지난 5일 이후 사흘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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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안포 사격을 실시한 5일 연평도에서 우리 군 K9 자주포가 해상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연합뉴스]

북한군이 7일에도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 인근에서 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오후 "북한군이 연평도 북방에서 사격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웅진군도 "북한 측에서 현재 포성이 청취되고 있다"며 "연평부대에서 대응 중이나 주민께서는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문자 공지를 했다.

북한군의 서북도서 인근 포 사격은 지난 5일 이후 사흘째다. 강현철기자 hc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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