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주 근해서 불법 조업 중국 어선 3척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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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경제수역 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선원 11명이 탑승한 273t의 중국 어선을 나포해 제주항으로 압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어선은 어제(6일) 오후 1시 4분쯤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125km 해상에서 허가받지 않고 조업하며 갈치 등 기타 어류를 총 360kg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도 어제 오후 4시쯤 마라도 남동쪽 78km 해상에서 각각 8명이 탑승한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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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근해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 어선 3척이 우리 해경에 잇따라 나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경제수역 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선원 11명이 탑승한 273t의 중국 어선을 나포해 제주항으로 압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어선은 어제(6일) 오후 1시 4분쯤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125km 해상에서 허가받지 않고 조업하며 갈치 등 기타 어류를 총 360kg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도 어제 오후 4시쯤 마라도 남동쪽 78km 해상에서 각각 8명이 탑승한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했습니다.
나포된 중국 어선은 불법 어구인 '이중 자루그물'을 사용해 장어를 약 50kg 포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박세용 기자 psy0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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