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결정적 3점포 포함 18점, KCC 소노 추격 따돌리고 5위 사수, 소노 이정현 23점 분전

김진성 기자 2024. 1. 7. 17: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웅/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CC가 허웅의 결정적 3점포에 힘입어 소노의 추격을 따돌렸다.

부산 KCC 이지스는 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83-74로 이겼다. 14승12패로 5위를 지켰다. 소노는 2연패했다. 10승20패로 8위를 지켰다.

KCC의 경기력이 압도적이지 못했다. 전반 내내 뒤지다 균형을 이뤘고, 3~4쿼터에 허웅과 라건아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허웅은 경기종료 1분1초전 정창영의 패스를 받아 우측 코너에서 결정적 3점포를 터트렸다. 직전 수비에서 이정현에게 3점포를 맞아 3점차로 쫓긴 상황서 나온 한 방이었다.

KCC는 허웅이 3점슛 3개 포함 18점, 라건아가 15점 9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했다. 알리제 드숀 존슨은 12점, 이승현과 최준용도 9점, 8점을 각각 보탰다. 반면 소노는 전성현이 결장한 가운데 이정현이 복귀 두 번째 경기를 치렀다. 3점슛 2개 포함 23점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3점슛 적중률이 22%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