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한군 오늘도 연평도 북방에서 사격"
박채은 기자 2024. 1. 7. 17: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오전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 조기역사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한 해안마을 인근에 설치된 해안포의 포문이 열려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군이 오늘(7일)도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 인근에서 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의 한 소식통은 오늘 오후 "북한군이 연평도 북방에서 사격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북한군 포탄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낙하한 것은 없고, 우리측 피해도 없다"며 "우리 군의 대응 사격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웅진군도 "북한 측에서 현재 포성이 청취되고 있다"며 "연평부대에서 대응 중이나 주민께서는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문자 공지를 했습니다.
북한군의 서북도서 인근 포 사격은 지난 5일 이후 사흘째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페라리' 타면서 공공임대주택 거주하는 '가짜 서민' 입주 막는다
- 고기 먹고 싶을 땐 편의점?…삼겹살에 스테이크까지
- 경차 탄다면 최대 30만원 유류세 환급 꼭 받으세요!
- 욱일기·성인물에 화들짝 네이버 무슨 일?
- '먹자마자 우웩' 무슨 일?…60계 치킨 이물질 사과
- 군 "북한군 오늘도 연평도 북방에서 사격"
- 서울시, 명동 퇴근길 '버스대란'에 광역버스 노선·정차 위치 조정
- 금감원, 홍콩 ELS 대대적 현장조사…KB·한투 첫 타자
- 손실 나도 해지 막아야 고성과?…금감원, 국민銀 등 검사 돌입
- 외국 밥상에 한국산 '검은 반도체'...수출 1조원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