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닭다리 폭풍 먹방→왼쪽 다리 찾는 미션에 찐당황 (먹찌빠)

장예솔 2024. 1. 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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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멤버들이 기상천외한 미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멤버들은 정확한 미션을 모른 채 최애 간식인 치킨 닭다리를 마주했다.

각 닭다리와 접시에는 번호가 적혀있었고, 제작진은 다른 설명 없이 닭다리를 먹으라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주저하더니 "고마워요", "까짓거 먹지 뭐", "이렇게 고마운 방송이었냐", "오늘이 생일이다"고 반응하며 폭풍 먹방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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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먹찌빠' 멤버들이 기상천외한 미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1월 7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오직 1.2톤 덩치들만이 가능한 쫄깃한 '두뇌 VS 미각 싸움'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정확한 미션을 모른 채 최애 간식인 치킨 닭다리를 마주했다. 각 닭다리와 접시에는 번호가 적혀있었고, 제작진은 다른 설명 없이 닭다리를 먹으라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주저하더니 "고마워요", "까짓거 먹지 뭐", "이렇게 고마운 방송이었냐", "오늘이 생일이다"고 반응하며 폭풍 먹방에 돌입했다.

뼈가 담긴 점시가 채워질 때쯤 제작진은 진짜 미션을 공개했다. 대부분 왼발잡이인 닭의 특성상 왼쪽 닭다리가 비교적 맛있기 때문에 수많은 뼈 중 왼쪽 다리를 찾으라는 것.

기습 미션에 멤버들이 실소를 터뜨리던 가운데 이국주는 "맛있기는 1번이 맛있었다"고 추측했다. 이에 신동은 "처음 먹어서 그래"라고 팩트 폭력을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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