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침수 막는다…형산강 정비 예타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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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지난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 경주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 등 국가기반시설이 홍수피해엥서 안전해지는 길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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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지난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포항․경주시를 관류하는 국가하천 형산강의 하천제방 정비(49.8㎞)와 퇴적구간 하도정비(12,578천㎥) 등을 통해 홍수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획재정부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전문기관을 선정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의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포항․경주 일원의 형산강 유역은 여름철 우기에 잦은 침수피해가 발생되는 지역으로 특히,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 시 형산강의 지류인 냉천이 범람하면서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시설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낳았다.
경북도는 국가기반시설인 포스코 등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더 이상 입지 않도록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를 반드시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 경주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 등 국가기반시설이 홍수피해엥서 안전해지는 길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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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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