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이 최우선 가치, 더욱 몰입하자”
신한은행이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연결과 확장(Connect to Expand)’을 주제로 ‘2023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 영업 현장에서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와 직원을 포상하는 자리다. 이날 대회에는 임직원과 가족 92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격려사에서 “올해 그룹은 ‘고객 중심 일류 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전략목표로 삼았다”며 “신한은행이 그룹의 혁신과 도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지난 한 해 ‘기본에 충실한 은행, 신뢰로 도약하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왔다”며 “이제는 신한의 최우선 가치인 ‘고객’에 더욱 몰입하고 직원 모두가 같은 시선으로 고객을 바라보며 더 나은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과 가치를 선사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신설된 ‘상생금융 특별상’은 기업여신지원부 구조조정팀애 돌아갔다. 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4명에 대해 특별승진 및 특별채용이 이뤄졌다.
우수한 팀워크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에 수여하는 종합업적평가대회 대상은 양재 커뮤니티(양재동기업금융1센터·양재동·양재역금융센터·현대모터타운·양재동기업금융2센터·서초구청)가 받았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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