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와 함께".. 이준석 신당 당원 4만 명 '훌쩍', 중앙당 설립 요건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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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가칭 개혁신당) 온라인 가입자가 4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7일) 자신의 SNS를 통해 "4만 명을 넘겼다"며 '40,424명의 동지와 함께'라고 적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 홈페이지 사진을 함께 게시했습니다.
어제(6일) 이 전 대표와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개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등이 온라인 당원 모집과 별개로 대구에서 길거리 당원 모집 운동을 펼쳐 가입자 수를 불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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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 마무리 후 20일쯤 창당대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가칭 개혁신당) 온라인 가입자가 4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7일) 자신의 SNS를 통해 "4만 명을 넘겼다"며 '40,424명의 동지와 함께'라고 적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 홈페이지 사진을 함께 게시했습니다.
어제(6일) 이 전 대표와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개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등이 온라인 당원 모집과 별개로 대구에서 길거리 당원 모집 운동을 펼쳐 가입자 수를 불린 것으로 보입니다.
개혁신당은 온라인 모집 하루 만에 가입자가 2만 명을 넘어선 바 있습니다.
정당법상 당원이 1,000명 이상인 시도당을 5개 이상 보유하면 정당 창당 성립 요건을 갖추게 됩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인천에서 온라인 당원 가입자가 1,000명을 넘은 것으로 전해져 사실상 중앙당 설립 요건은 갖춰졌습니다.
개혁신당은 이르면 이번 주 시도당 창당과 등록신청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일쯤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정강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전 대표는 내일(일) 국회에서 정강과 정책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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