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반도체 주권국가’ 출간…전 중기부 차관·실장과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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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반도체 패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을 제시한 책 '반도체 주권국가'를 펴냈다.
나남출판사는 7일 박 전 장관이 집필한 책 '반도체 주권국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저서에서 '반도체 무기화'와 '패권국가의 전략'이라는 열쇳말로 반도체 70년 역사와 현재 반도체 세계 지형을 조망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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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반도체 패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을 제시한 책 ‘반도체 주권국가’를 펴냈다. 박 전 장관은 최근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 미국 국제문제연구소(CSIS) 수석고문을 맡아 반도체 정책을 연구해왔다.
나남출판사는 7일 박 전 장관이 집필한 책 ‘반도체 주권국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서 함께 일했던 강성천 전 차관(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장), 차정훈 전 창업벤처실장(현 카이스트홀딩스 대표)과 공동으로 집필했다.
박 전 장관은 저서에서 ‘반도체 무기화’와 ‘패권국가의 전략’이라는 열쇳말로 반도체 70년 역사와 현재 반도체 세계 지형을 조망하는 내용을 담았다. 일본 기업과 경쟁하며 성장해왔고, 현재는 메모리에 편중된 한국 반도체 생태계의 한계를 짚었다. 또한 고대역폭메모리(HBM)·침렛 등 최근 반도체 경향, 한국이 반도체 주권국가가 되기 위한 제언 등도 담았다.
이우연 기자 aza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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