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지숙·김보담·이지은 기자, 제21회 한국여성기자상 수상

임주영 2024. 1. 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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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기자협회는 오늘(7일) '제21회 한국여성기자상' 취재 부문 수상자로 '순살 아파트 부실 시공 실태와 부조리한 관행'을 연속 보도한 KBS 정치부 김지숙·김보담, 시사제작1부 이지은 기자가 선정됐습니다.

한국여성기자상 심사위원회는 KBS의 수상작이 "철근 누락 등 부실 시공이 반복되는 원인을 끈질기게 파헤쳐 대다수 감리업체가 전관 업체라는 사실을 밝히는 등 사태의 전모를 종합적으로 검증한 연속 보도라는 점에서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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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기자협회는 오늘(7일) '제21회 한국여성기자상' 취재 부문 수상자로 '순살 아파트 부실 시공 실태와 부조리한 관행'을 연속 보도한 KBS 정치부 김지숙·김보담, 시사제작1부 이지은 기자가 선정됐습니다.

한국여성기자상 심사위원회는 KBS의 수상작이 "철근 누락 등 부실 시공이 반복되는 원인을 끈질기게 파헤쳐 대다수 감리업체가 전관 업체라는 사실을 밝히는 등 사태의 전모를 종합적으로 검증한 연속 보도라는 점에서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기획부문에는 '이토록 XY한 대법원' 기획 시리즈를 보도한 경향신문 사회부 법조팀 이혜리·김희진·김혜리 기자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고, 혁신부문에는 '미씽, 사라진 당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보도한 한국일보 엑설런스랩 엑설런스팀의 강윤주·박지영 기자가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한국여성기자상은 2004년 시작해 매년 한 해 동안 가장 두드러진 취재와 보도로 사회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여성기자에게 수여해왔으며, 올해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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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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