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닷새 만에 당원 4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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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신당'이 온라인으로 당원을 모집한 지 닷새 만에 4만명 넘는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
앞서 개혁신당은 지난 3일 당원 가입 안내공지를 올린지 하루 만에 가입자 수가 2만명, 이틀 만에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 가입자 수가 4만명을 돌파한 사진과 함께 가입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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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신당'이 온라인으로 당원을 모집한 지 닷새 만에 4만명 넘는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신당에 가입한 17개 시도별 가입 당원은 4만900명을 넘어섰다. 앞서 개혁신당은 지난 3일 당원 가입 안내공지를 올린지 하루 만에 가입자 수가 2만명, 이틀 만에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정당법에 따르면 당원이 1000명 이상인 시도당을 5개 이상 보유하면 정당 창당이 가능하다.
개혁신당은 이미 지난 5일 기준 △서울 △경기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인천 지역별 당원 수가 1000명을 넘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 가입자 수가 4만명을 돌파한 사진과 함께 가입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전 대표는 지난 6일 최측근인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대구에서 '길거리 당원모집 운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개혁신당은 후속 절차를 거쳐 오는 20일까지는 창당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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