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 12일 청라블루노바홀서 신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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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모두에게 희망을'이 12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린다.
7일 인천서구문화재단에 따르면 가수 변진섭을 비롯해 서구에서 활동하는 예술동아리 노을 오케스트라, 퓨전국악밴드 경지,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서구립풍물단 김정태 예술감독 등이 무대에 오른다.
서구문화재단은 특히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 오케스트라와 청년예술가 등 지역사회와 함께 신년음악회를 구성한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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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모두에게 희망을'이 12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린다.
7일 인천서구문화재단에 따르면 가수 변진섭을 비롯해 서구에서 활동하는 예술동아리 노을 오케스트라, 퓨전국악밴드 경지,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서구립풍물단 김정태 예술감독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음악회는 서구 주민들이 활기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희망의 노래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서구문화재단은 특히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 오케스트라와 청년예술가 등 지역사회와 함께 신년음악회를 구성한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라고 설명했다.
음악회는 희망의 북소리와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시민 오케스트라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주제곡과 '아름다운 나라', '봄의 소리 왈츠' 등 친숙한 클래식을 연주한다.
또 퓨전국악 청년예술단체 '경지'의 재치 있고 유쾌한 공연이 펼쳐진다. 끝으로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이 감미로운 음색으로 음악회를 마무리함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신년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엔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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