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CES 올해도 찾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쇼 'CES 2024'에 참석한다.
함 회장의 CES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함 회장은 미국 시애틀의 아마존 본사도 찾을 예정이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에서 AI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과 동행해 글로벌 AI 기술 동향을 직접 살피면서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국내 기업들의 부스도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쇼 'CES 2024'에 참석한다. 함 회장의 CES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함 회장은 미국 시애틀의 아마존 본사도 찾을 예정이다. 'CES 2024'에서 국내·외 기업들의 AI 기술을 살펴보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함 회장이 4대 금융지주 회장 중 처음으로 2년 연속 CES를 방문한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에서 AI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과 동행해 글로벌 AI 기술 동향을 직접 살피면서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국내 기업들의 부스도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는 빅블러의 시대 속에서 글로벌 디지털 트렌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그룹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 회장은 CES 방문 뒤에는 미국 시애틀의 아마존 본사를 찾을 예정이다. 글로벌 빅테크의 AI 전략과 기술 현황 등을 살피면서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 가능성도 타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함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협업'을 강조하면서 "외부와의 제휴나 투자,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업을 이뤄내 금융이 줄 수 있는 가치 그 이상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하나금융지주 그룹디지털부문 산하 데이터본부 조직을 'AI데이터 본부',하나 은행은 '금융AI부'를 신설하는 등 올해 그룹 차원에서 AI 사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추신수 아내 하원미 "은퇴한 동료 80% 이혼했던데…"
- 한지일, 전재산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