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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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탄력을 받는다.
이 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읍까지 약 5.66km 구간에 총사업비 2341억 원을 투입해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1호선 영천 연장이 렛츠런파크 영천,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 구축, 대구대학교 학생을 비롯한 지역민의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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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탄력을 받는다.
경북도는 해당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읍까지 약 5.66km 구간에 총사업비 2341억 원을 투입해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기본계획수립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오는 2026년에 착공하고 2029년에 개통한다는 목표다.
대구시와 경산시, 영천시는 생활·경제 등에서 광역교통권이 형성된 지역이지만, 국도 4호선의 통행 여건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새로운 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경북도는 1호선 영천 연장이 렛츠런파크 영천,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 구축, 대구대학교 학생을 비롯한 지역민의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업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후속절차 이행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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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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