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스타트업 투자 2년동안 1000억원 돌파

정호준(jeong.hojun@mk.co.kr) 2024. 1. 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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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지난 2년간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한 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새해 첫 투자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에 1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LG유플러스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스타트업에 단행한 투자액은 1000억원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가 2022년 제시한 신사업 비전 '유플러스 3.0' 전략 강화를 위해 국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대폭 늘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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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지난 2년간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한 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새해 첫 투자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에 1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AI 기반의 질의응답 솔루션을 보유한 포티투마루와 협력해 AI콘택트센터(AICC) 및 AI를 활용한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LG유플러스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스타트업에 단행한 투자액은 1000억원을 넘어섰다. 직전 2개 연도 투자 금액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LG유플러스가 2022년 제시한 신사업 비전 '유플러스 3.0' 전략 강화를 위해 국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대폭 늘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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