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국힘 전북도당위원장, ‘호남에는 조배숙이 있다’ 출판기념회

김동규 기자 2024. 1. 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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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조배숙 도당위원장이 지난 6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호남에는 조배숙이 있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축사에서 "조배숙 위원장은 대한민국 최초 검사를 비롯한 4선 국회의원으로 호남을 뛰어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라며 "견제와 균형이 무너진 전북의 민주당 일당 독재에 안타까움을 우려하며 이럴수록 고향을 버리지 않고 전북발전을 위해 내 한몸 내던지는 조배숙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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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전북대학교에서 ‘호남에는 조배숙이 있다’ 출판기념회를 갖고 있다.(전북도당제공)2024.1.7/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조배숙 도당위원장이 지난 6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호남에는 조배숙이 있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운천·윤주경 국회의원, 이혜훈 전 국회의원, 함운경 민주화운동지회 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우택 국회 부의장, 이철규·조수진·정경희 국회의원, 서거석 교육감, 김병준 전 장관 등이 영상으로 축하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축사에서 “조배숙 위원장은 대한민국 최초 검사를 비롯한 4선 국회의원으로 호남을 뛰어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라며 “견제와 균형이 무너진 전북의 민주당 일당 독재에 안타까움을 우려하며 이럴수록 고향을 버리지 않고 전북발전을 위해 내 한몸 내던지는 조배숙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운천 의원은 "곡선의 조배숙과 직선의 정운천이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면서 ”특히 새롭게 시작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의 성공을 위해 조배숙 위원장을 선두로 국민의힘 전북도당 당원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따.

조배숙 의원은 “현재 차별 금지라는 이상적인 단어 뒤에 숨은 내용이 주는 혼돈과 진영으로 갈라진 극한의 이념적 대립을 우려한다”며 “소신있게 거부하는 책임과 그로 인해 비판받을 용기의 정치 경험을 이 책에 담아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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