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원, 부친상...“아버지의 자랑거리였는데…”

2024. 1. 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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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순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정순원의 부친인 정성교 씨가 지난 6일 별세했다.

정순원은 2023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마이 데몬'과 '트롤리'로 미니시리즈 부문 조연상을 수상하며 "아버지가 편찮으시다. 늦기 전에 아버지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어려서부터 '배우가 왜 되고 싶냐'고 물으면 '나는 가족의 자랑거리가 되고 싶다'고 항상 답했는데, 오늘 한 걸음 이룬 것 같아서 가슴이 벅차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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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정순원 SNS

배우 정순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정순원의 부친인 정성교 씨가 지난 6일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동두천시 이담 장례식장 특 3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9시다.

정순원은 2023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마이 데몬'과 '트롤리'로 미니시리즈 부문 조연상을 수상하며 "아버지가 편찮으시다. 늦기 전에 아버지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어려서부터 '배우가 왜 되고 싶냐'고 물으면 '나는 가족의 자랑거리가 되고 싶다'고 항상 답했는데, 오늘 한 걸음 이룬 것 같아서 가슴이 벅차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순원은 2006년 뮤지컬 '천상시계'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어사와 조이', '모범형사' 등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준비 중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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