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키장 곤돌라 멈춤 사고…64명 30분 넘게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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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곤돌라가 멈춰서는 사고로 이용객 64명이 곤돌라 캐빈에 30분 넘게 갇히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소방은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스키장 곤돌라가 30분째 멈췄다"는 119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곤돌라는 오전 10시 52분쯤 다시 작동하면서, 갇혀 있던 이용객들은 무사히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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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곤돌라가 멈춰서는 사고로 이용객 64명이 곤돌라 캐빈에 30분 넘게 갇히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소방은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스키장 곤돌라가 30분째 멈췄다"는 119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곤돌라는 오전 10시 52분쯤 다시 작동하면서, 갇혀 있던 이용객들은 무사히 풀려났습니다.
평창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도착 전 상황이 종료 됐고, 부상자나 병원 이송 조치한 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는 정상부 탑승장에 있던 곤돌라 캐빈 1대에서 밀림 현상이 발생했고, 캐빈 간 간격이 어긋나면서 전체가 멈춰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키장 측은 곤돌라 운영에 쓰이는 벨트의 장력에 이상이 생기며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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