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성공률 28%, 소노 김승기 감독 “슛이 들어가지 않으면 못 이긴다”[SS현장]

이웅희 2024. 1. 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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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가 KCC와 접전 끝에 패했다.

소노가 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74–83으로 석패했다.

경기 후 소노 김승기 감독은 "우리는 슛이 들어가야 이긴다고 했지만, 전반에 슛이 너무 들어가지 않았다"라며 "그나마 장점이 슛이다. 들어가지 않으면 못 이긴다"고 밝혔다.

소노는 올스타 브레이크 후 오는 17일 정관장과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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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는 소노 김승기 감독.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부산=이웅희기자] 소노가 KCC와 접전 끝에 패했다.

소노가 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74–83으로 석패했다.

경기 후 소노 김승기 감독은 “우리는 슛이 들어가야 이긴다고 했지만, 전반에 슛이 너무 들어가지 않았다”라며 “그나마 장점이 슛이다. 들어가지 않으면 못 이긴다”고 밝혔다. 이날 소노는 3점슛 성공률 28%(8/29)를 기록했다.

접전을 펼치며 선전했지만 김 감독은 “수비 작전수행 능력이 조금 떨어진다. 그 부분에서 미스가 난 것도 아쉽다. 쉬는 기간 동안 연습을 더해서 작전을 내리면 몸이 반응하도록 만들어야 할 거 같다”라며 “쉬어서 다행인데 김진유와 함준후도 부상이다. 잘 쉬고 다시 연습하겠다”고 밝혔다.

소노는 올스타 브레이크 후 오는 17일 정관장과 홈경기를 치른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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