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광교신도시 인프라 누리고 … 테크노밸리 '직주근접'까지
경기도청을 비롯한 각종 행정기관과 상업시설이 밀집된 광교신도시의 기반시설을 공유하는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연무동복합개발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58-1 일원에 조성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를 1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98㎡ 총 285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며 시공사는 HL디앤아이한라다.
단지는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광교신도시의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는 지난해 경기도청 이전이 완료됐으며 경기도교육청·경기남부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한 행정중심지다.
현재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각종 주거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구축돼 완성형 주거 타운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교중앙역 중심 상권은 물론 각종 유통시설이 가깝고 광교테크노밸리 등도 인접해 직주근접성 또한 양호하다.
거미줄 교통망을 통한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도 쉽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가 인접해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수원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촘촘히 구축돼 있어 차량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다. 아울러 신분당선 광교역을 이용해 판교·강남 등 업무 단지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옆 창용초를 비롯해 창용중·수원외고 등 각급 학교가 있고 경기대 수원캠퍼스, 아주대 등 대학가도 인근에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과 광교중앙역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3040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각종 생활기반시설도 눈길을 끈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이마트 광교점과 롯데마트 광교점 등도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이동이 가능하다. 수원박물관·수원월드컵경기장 등 문화시설은 물론 수원지방법원·수원고등법원·수원지방검찰청 등 법조 타운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이 밖에 화서역 인근 KT&G 옛 수원 연초제조창 용지에는 '스타필드 수원'의 개장도 임박해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구현된다. 단지 주변으로 산과 호수·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도보 3분 거리의 광교저수지를 비롯해 광교공원·광교산 등산로 등이 인근에 있고 다수의 근린공원도 가까이 있다. 연암공원·광교중앙공원·원천호수·신대호수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높은 미래 가치도 지니고 있다.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어서 개통 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동탄인덕원선(예정)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일대의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연무동 일대 가로주택 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개발로 인한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입주자는 가구별 현관 앞에 별도로 제공되는 대형 창고인 '비스포크 스토리지'를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쾌적한 주거 공간 구현을 위해 전 가구에 2.5m의 우물 천장고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4베이 3룸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2면·3면 개방형 평면 설계로 넓은 공간 구성에 주력했다.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다. 단지 저층부에는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와 입주민을 위한 지상 주차장이 조성된다. 피트니스장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장·카페테리아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생활기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광교공원과 광교저수지 등 녹지 공간도 가까운 단지여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 관심이 컸다"며 "가로주택 정비사업이 활발한 장안구 연무동에 있는 브랜드 단지로 주변의 개발 호재와 뛰어난 상품성 등 선호도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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