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파이터 감량법 공개에 일동 충격 "1시간에 3kg 뺀 적 있어" [사당귀]
이예주 기자 2024. 1. 7. 16:00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파이터들의 체중 감량법을 소개한다.
7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에서는 추성훈이 극한의 체중 감량법을 소개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추성훈의 "계체를 통과하지 못하면 경기가 취소될 수 있다"는 말처럼 파이터들에게 계체는 중요한 과정이다. 후배 파이터들은 계체를 위해 한 달 만에 10kg 이상을 감량한 것은 물론 "이틀 동안 먹은 건 단백질 500g", "이틀째 물도 못 먹은 상태"라고 할 만큼 혹독한 감량을 한다.
이 가운데 추성훈은 44도에 맞춘 물 온도와 소금물을 단시간 체중 감량의 한 수로 밝혔다. 추성훈은 "화장실을 습식 사우나로 만든 뒤 반신욕 물의 온도는 44도에 맞춰야 한다. 특히 물에 소금을 풀면 수분이 더 잘 나온다. 마지막으로 땀복을 입고 뜨거운 온도를 유지하면 된다"고 체중 감량법을 전한다. 추성훈은 "난 이 방법으로 1시간에 3kg을 뺸 적이 있다"고 밝히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급기야 추성훈은 "파이터 중 체중을 감량하다 죽는 경우도 있다"고 밝히며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과연 추성훈의 후배 파이터들은 계체에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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