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무수히 안녕', 한 달 만에 관람객 1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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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의 기획 전시 '무수히 안녕'이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넘었다.
7일 경남도에 따르면, '무수히 안녕'은 안녕을 기원하는 염원과 그 의미를 전통공예와 동시대 미술을 통해 살펴보고, 근대화 과정에서 소외된 전통적 삶의 세계관과 그 가치를 생각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지난해 11월 24일 개막 이후 한 달여 만에 1만 명이 전시를 관람했다.
조선 후기부터 한국 근현대까지 주요 거장의 작품과 동시대 미술 작품까지 두루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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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의 기획 전시 '무수히 안녕'이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넘었다.
7일 경남도에 따르면, '무수히 안녕'은 안녕을 기원하는 염원과 그 의미를 전통공예와 동시대 미술을 통해 살펴보고, 근대화 과정에서 소외된 전통적 삶의 세계관과 그 가치를 생각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지난해 11월 24일 개막 이후 한 달여 만에 1만 명이 전시를 관람했다.
경남을 대표하는 최웅택 사기장, 조대용 염장과 김상돈·신지선 등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6명의 동시대 미술 작가들이 모였다.
'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역사' 전시도 진행 중이다.
한국 역사 속 시대적 상황과 함께 평범한 사람의 모습과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근현대 미술을 통해 살펴본다. 조선 후기부터 한국 근현대까지 주요 거장의 작품과 동시대 미술 작품까지 두루 감상할 수 있다.
두 전시는 다음 달 25일까지 이어진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도립미술관 개관 20주년인 올해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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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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