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헬기 이송, 민주당 위선이자 부산 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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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피습 이후 헬기를 타고 서울에 가 치료를 받을 것에 대해 비판 성명서를 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철저한 수사 촉구와 이 대표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면서도 "민주당의 '부산 홀대'와 내로남불 행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당은 "환자 상태가 위중했다면 지역 상급병원인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는 '룰'"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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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피습 이후 헬기를 타고 서울에 가 치료를 받을 것에 대해 비판 성명서를 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철저한 수사 촉구와 이 대표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면서도 "민주당의 '부산 홀대'와 내로남불 행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당은 "환자 상태가 위중했다면 지역 상급병원인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는 '룰'"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가 이러한 '룰'대로 하진 않은 것에 대해서 "지방 의료체계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된 수도권 우월주의"라며 "의료기관을 자의적으로 서열화하고 수도권 중심주의를 여실히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민주당을 향해 "즉각 사과하고 반성하기 바란다"며 "더 큰 실망과 우려는 이번 사건에서 드러난 민주당의 위선과 부산 홀대"라고 직격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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